건강도우미 자원봉사자 교육 및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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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에서는 「건강도우미」자원봉사자들의 보건관련 지식향상과 자원봉사 활동의 평가등을 위하여 오늘(14일) 오전 9시부터 울진군보건의료원에서 건강도우미 자원봉사자 교육 및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건강도우미 자원봉사자는 지난해 6월부터 자원봉사자(박순자등 51명)들의 활동을 시작으로 거동불편자에 대한 목욕봉사, 이․미용봉사, 빨래, 청소, 말벗등의 활동을 하였다.
이번 간담회에서는 그동안 방문보건사업에 대하여 평가하고 건강도우미회 회원들의 봉사활동 소감문을 발표하였으며 또한 “뇌졸중환자를 어떻게 도와 줄것인가”에 대한 교육도 실시하였다.
다음글은 건강도우미회 회원의 자원봉사를 마치고 쓴 소감문이다
♤ 거동불편자 나들이 행사 자원봉사를 마치고 ♤
저는 죽변에서 조그마한 고깃배를 운영하면서 수십년을 살아 오던중 금년초 우연히 현재 자원봉사 활동을 하고 계신 분의 소개로 건강도우미 자원봉사자회에 들어오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솔직히 두렵기도 하고 자신감도 없었으며 하루하루 생업에 매달린 몸이라 경제적 손실까지도 우려한 것은 사실입니다.
그러나 난생처음 봉사활동에 참여했을때 육체적, 정신적으로으로는 힘이 들었으나 성취감으로 인하여 자신감과 기쁨을 느꼈습니다.
이전에는 하루 일과란 것이 바다에 작업을 갔다와서 뱃사람들의 특성인 소주 한잔하고 잠자고 그렇게 의미없이 지냈던 세월이 이제와서 생각하니 참으로 후회스럽기만 합니다.
평소에는 휠체어 타고 다니는 사람, 지팡이를 짚고 다니는 사람들을 지나치곤 했으나 봉사활동을 시작하고 난 후 그 사람들의 고통과 불편, 그리고 아픔을 알고 그것이 곧 나의 아픔처럼 느끼게 되었습니다.
나란 사람이 남에게 사랑과 도움의 봉사를 할 수 있다는 것이 무엇보다 새삼 소중하게 느껴졌으며 지금까지 수차례 봉사활동을 해오는 동안 나 자신이나 가정적으로 아주 큰 소중함을 체험했으며 제 자식에게도 봉사의 참 의미를 체험시키고자 봉사활동을 보냈습니다.
2004년 가장 기억에 남는 것은, 지난 10월「방문보건대상자 세상나들이」행사로 영원히 잊혀지지 않을 것이며 너무 행복했었습니다.
그리고 내가 봉사활동을 할 수 있도록 권유한 봉사자와 본회를 이끌어가고 있는 회장단, 팀장 그리고 「건강도우미」회원, 본 회의 발전을 위해 헌신 노력하고 있는 보건의료원 가족보건계장 및 담당자, 그 외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리며, 특히 저의 작은 도움을 고맙게 생각하는 수혜자들에게도 감사의 인사 드립니다.
앞으로도 더욱더 마음으로 봉사하는 한 사람이 될 것을 다짐해 봅니다.
우리 모두 다같이 사랑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