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환경농산물인증 무농약 쌀(생토미) 관내 학교급식에 공급
기사입력 2005.01.19 15: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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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성장기 학생의 식생활 개선을 위해 학교급식에 우수 식재료를 공급하고자 '04년 11월 5일자로 조례를 공포하고, 지난 1월 12일에는 제1회 학교급식식품비지원심의위원회를 개최하여 지원대상자 선정, 지원규모 및 지원기준 등을 심의, 사업추진을 위한 주요 안건에 대해 의결을 마쳤다.
겨울방학이 끝나는 2월부터 관내에 소재하는 모든 초(병설유치원 포함)․중․고등학교에서는 정부미 대신 친환경농산물인증 무농약 쌀인 생토미를 정부미 공급가격(20kg 기준) 그대로인 19,130원에 공급받을 수 있게 되는데, 이는 울진군이 경상북도내에서 처음으로 시행하는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생토미는 울진군이 지원하고 친환경농업인들이 심혈을 기울여 친환경농법으로 재배한 쌀로서 현재 일반인에게 kg당 4,000원에 판매되고 있으나 학교급식용으로는 3,000원에 공급키로 하고 생토미 일반시중가(20kg 기준) 60,000원에 대한 정부미 가격과의 차액 40,870원은 군에서 지원하게 된다. 올 한해 학교급식에 약 128톤의 생토미가 소요될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군에서는 그에 따른 예산으로 262백만원을 확보하고 지원할 계획이다.
심의위원회 부위원장인 황무굉 후포중고등학교장을 비롯한 심의 위원 모두는 한결같이 우리지역의 학생들에게 친환경농산물로 인증받은 생토미를 공급한다는 것에 지역선배로서 자부심을 갖는다고 피력하고 울진군에 감사의 뜻을 전했으며 이같이 뜻있는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부탁했다.
울진군은 사업의 지속적인 추진뿐만 아니라 학교급식에 공급할 식재료도 보다 확대해 나가기로 하고 아울러『2005울진세계친환경농업엑스포』의 성공적인 개최로 울진군이 친환경농업의 중심이 되고, 농업인소득 증가로 『살기 좋은 고장 매력 있는 울진』을 만들어 가는데 온 군민이 힘을 합쳐 줄 것을 당부했다.
[월간울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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