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정, “행복한 고부나들이”
기사입력 2019.11.15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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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김혜선)에서는 지난 11월 12일(화) 안동, 청송 일원으로 고부나들이를 다녀왔다.안동유교랜드 견학을 통해 유교사상에 대한 의미를 알아 볼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며, 우리나라에서 가장 긴 목책교(월영교)를 거닐며 고부가 모처럼 가을정취를 만끽하면서 오붓한 시간을 보냈다.이번 나들이는 올해 처음으로 시작하는 다문화가정 범죄예방사업 일환으로 고부간에 갈등으로 인해 가정 내에 발생할 수 있는 여러 가지 어려움들을 사전에 예방하는 차원으로 진행되었다.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시모는 “내가 살아있으면 다음 기회에도 불러 달라”며 한바탕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많은 가족이 참여하지 못해서 아쉬움이 있었지만 고부가 함께 하는 첫 프로그램으로 의미가 있었던 것 같다며 앞으로도 가족구성원들의 관계증진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울진뉴스 기자 uljin@ul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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