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에 이어 울진에서도 시험지 유출 시도

기사입력 2025.07.31 1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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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에 이어 지난 4월 24일, 울진의 모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 시험지를 훔치려 한 사실이 뒤늦게 드러났다.


시험지를 훔치려한 A군은 중간고사 기간이던 지난 4월 24일 새벽 1시쯤 학교 교무실에 무단으로 침입했다가 사설 경비 시스템의 경보가 울리자 곧바로 달아났다.

 

A군은 경찰조사에서 "시험지를 훔치려고 학교에 들어갔지만 훔치지는 못했다"라고 자백한 걸로 알려졌으며, 학교 측은 해당 시험지를 모두 폐기하고 문제를 재출제 하여 중간고사를 치른 것으로 전해졌다.

 

A군은 현재 학교에서 자퇴했으며,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안동에서도 시험지 유출 사건이 발생해, 안동경찰서는 지난 7월23일 학부모 A씨를 특수절도와 뇌물공여 등의 혐의로, 학교 행정실장은 방조와 증거인멸 등의 혐의로 검찰에 송치됐으며, 시험지를 빼돌려 시험을 본 학생도 업무방해 혐의로 불구속 송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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