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중, 토요방과후 자기주도학습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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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성중학교는 울진 교육발전특구 선도지역 사업과 연계한 「사교육 부담 없는 지역·학교 만들기」 사업의 일환으로 지난 9월 13일부터 토요방과후 자기주도 학습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력 향상을 도모하고, 스스로 학습하는 습관을 기르며, 정서적 안정을 이루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그래서 국어, 수학, 사회, 영어 교과를 중심으로 한 EBS 맞춤형 강좌 수강, 개별 자기주도 학습, 상담, 독서, 문화체험 등의 정서적 지원을 그 내용으로 하여 운영하고 있다.
특히 지난 9월 27일에는 중간고사 이후 학습 결손 보완과 정서적 안정을 위해 특별 프로그램이 진행되었다.
1~2교시에는 학생들이 직접 오답노트를 작성하며 시험에서 놓친 부분을 점검하고 학습을 보완하였으며, 3~4교시에는 월송정에서 맨발 걷기 체험과 ‘월송정’ 명소 탐방을 통해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해설사의 설명과 함께 자연 속에서 힐링을 경험한 학생들은 교과 학습과 더불어 정서적 성장을 이룰 수 있었다.
2학년 한 학생은 “시험이 끝나고 부족한 부분을 오답노트로 정리하니 머릿속이 정리되는 기분이었다”며 “스스로 공부 방법을 찾는 데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 또 다른 3학년 학생은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맨발로 걸으며 자연을 느낄 수 있어 즐거웠고, 해설사 선생님 덕분에 월송정의 역사도 알게 되어 뿌듯했다”고 소감을 밝혔다.
김미애 교장은 “이번 토요방과후 프로그램은 학력 향상뿐 아니라 지역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활동을 통해 학생들의 자기주도 학습 능력과 정서적 안정까지 함께 키울 수 있는 뜻깊은 기회였다”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균형 잡힌 성장을 이룰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활동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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