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은 관심과 실천이 큰 피해를 막습니다.”

기사입력 2025.11.24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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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창범-서장.jpg

 

11월은 ‘불조심 강조의 달’입니다.

 

하루가 다르게 차가워지는 날씨 속에, 난방 기구 사용이 늘어나고 전기 사용량이 증가하는 시기이기도 합니다. 이럴 때일수록 우리 모두의 세심한 관심과 실천이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최근 몇 년간 발생한 화재를 분석해 보면, 전기적 요인으로 인한 화재가 전체 화재의 큰 비중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낡은 전선, 문어발식 콘센트, 장시간 꽂아둔 멀티탭 등은 작은 부주의만으로도 큰 화재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사용하지 않는 전기기구는 반드시 플러그를 뽑고, 과열이 우려되는 전기제품은 주기적으로 점검하는 습관을 가져야 합니다.

 

또한, 화재 발생 시 인명피해를 줄이기 위해서는 우리 집만의 대피계획을 세워두는 것이 중요합니다. 평소 가족과 함께 대피 경로를 점검하고, 대피할 때는 방화문을 닫고 대피해야 한다는 점을 꼭 기억해야 합니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도 생명을 지키는 핵심 요소입니다. 소화기 1대, 단독경보형 감지기 1개는 “우리 가족의 생명보험”과도 같습니다. 설치는 어렵지 않지만, 그 효과는 무엇보다 큽니다. 화재 초기의 신속한 대응이 인명 피해를 줄이는 가장 확실한 방법입니다.

 

아울러 가을·겨울철마다 빈번히 발생하는 난방용품 화재도 각별히 주의해야 합니다. 전기장판은 반드시 KC인증 제품을 사용하고, 장시간 전원을 켜두거나 접어 보관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화목보일러나 난로는 주변 가연물을 치워두고, 환기를 주기적으로 하는 것이 안전을 지키는 기본입니다.

 

작은 관심과 실천이 큰 피해를 막습니다.

우리 모두가 화재 예방의 주체가 되어 안전한 미래를 만들어 갑시다.

울진소방은 언제나 여러분 곁에서, 안전한 일상을 지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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