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포초, 울진의 친환경 조례를 알리다!

기사입력 2025.12.19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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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초등학교(교장 김은희)는 지난 12월 18일(목) 본교 4학년 학생들이 울진에서 전국 최초로 발의된 “경상북도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친환경 어구 사용 촉진 조례”를 알리는 캠페인을 벌였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4학년 사회시간에 배운 “지역문제 해결과 지역을 알리려는 노력” 단원과 연계된 [생 생성 교육 과정] 및 [학교 자율시간] 프로젝트이다. 교과서에 얽매이지 않고 학생들 스스로 후포 지역의 늘어나는 빈집이나 운행을 멈춘 크루즈호 문제 등 자기 삶과 밀접한 지역문제를 고민하고 한마당이란 모의 법정 프로그램을 통해 학생들 스스로 지역 현안의 우선순위를 정해보는 등 다양한 활동을 실천해 왔다. 단순한 일회성 캠페인이 아니라 학생들의 내실 있는 고민과 지역 사랑에 대한 진정성이 발현되는 생생한 현장이었다.

 

더욱이 행정안전부가 주관하는 '2025년 지방의회 우수사례 경진대회' 본선에 진출한 '경상북도 해양생태계 보호를 위한 친환경 어구 사용 촉진 조례'를 알리면서 “대게도 원조 환경도 원조 친환경 어구 사용 조례”라는 주제로 후포 장날을 맞아 시장에서 거리 캠페인을 벌였다. 

 

이에 전국 최초로 친환경 어구 사용 촉진 조례를 대표 발의한 경상북도의회 김재준 의원(울진)이 후포해수욕장에서 38명의 후포초등학교 4학년 학생들을 만났다. 아름다운 후포 바다의 가치와 심각한 해양오염, 조례를 발의하게 된 이야기들을 학생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친절하게 설명해 주었다.

 

후포초등학교 교장 김은희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에 대한 사랑과 실천을 구체화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라며 앞으로도 학생들의 지역 연계와 특색 있는 교육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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