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문화유산지킴이회 ‘거벌모라’, 매화면 독립만세공원에 무궁화 동산 조성
기사입력 2026.03.31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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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문화유산지킴이회 거벌모라(회장 김정희)가 지난 3월 27일,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 식재 행사를 열었다.
이번 행사에는 거벌모라 회원 30여 명이 참여하였으며, 울진군 매화면에 위치한 ‘3.1기미독립만세공원’ 일대에서 우리나라 국화인 무궁화나무 30여 그루를 정성껏 심었다.
거벌모라는 작년에 이어 올해도 같은 장소에 무궁화를 식재하며, 점점 잊혀가는 국화의 의미를 군민들에게 상기시키고, 우리 꽃을 직접 보존하겠다는 의지가 담긴 활동을 했다.
특히 이날 회원들은 단순히 나무를 심는 것에 그치지 않고, 지난해 식재한 나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도록 전지(가지치기) 작업과 진딧물 방제 약제 살포 등 세심한 사후 관리 활동도 병행했다.
거벌모라 김정희 회장은 “순국선열들의 넋이 서린 독립만세공원에 우리 민족의 기상을 닮은 무궁화가 만개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진의 역사적 가치를 지키고 정체성을 확립하는 다양한 활동을 꾸준히 이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울진뉴스 기자 ytn054@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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