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울진해양과학관, 2026년 제1차 “바다로 여는 길!” 해양과학길 포럼 성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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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울진해양과학관은 4월 29일, 과학관 海어울림홀에서 ‘바다로 여는 길!, 해양과학길 포럼’을 올해 처음으로 개최했다고 밝혔다.
‘해양과학길’은 경상북도 울진군 죽변면에 위치한 경북해양과학단지(GMSP*)의 도로명 주소로 ‘해양과학’이란 명칭이 포함된 주소로는 전국에서 유일하다. 이 일대에는 국립울진해양과학관,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 및 환동해산업연구원 등 해양분야 전문기관이 위치하고 있다.
* GMSP : Gyeongbuk Marine Science Park
과학관은 UN 해양과학 10년 공식 활동으로 인정받아 지난해 총 4회의 포럼을 개최하였으며, 이를 계기로 해양소양교육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청년과 신진 연구자, 시민, 예술가 및 언론인 등 다양한 참여층을 아우르며 기후위기, 해양환경 및 거버넌스 등 다양한 해양이슈 문제 해결에 대한 사회적 공감대를 넓혀 온 바 있다.
이번 포럼은 북극항로 개척 및 극지연구와 우리의 미래를 주제로 구성하여 해양과학 최신연구, 교육, 정책, 국제협력 등 각 분야별 전문가 특강과 패널 토론 순으로 진행되었으며, 온라인 Zoom 송출을 병행해 해양과학에 관심 있는 국민 57명이 참여하였다.
북극항로와 극지연구를 주제로 △북극항로 시대: 환동해의 기회와 과제(고려대 김인현 교수) △기후위기가 만든 21세기 기회의 바다: 과학으로 읽는 북극항로(극지연구소 양은진 박사) 등 전문가 주제강연과 함께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노현수 동해연구소장과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김지영 책임연구원 및 국립울진해양과학관 정진현 전시기획운영실장 등이 참여한 해양과학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 북극항로 주제와 관련한 다양한 경험 공유를 비롯한 창의융합형 교육·전시 협력 콘텐츠 구상을 위한 폭넓은 논의가 진행되어 참여자들의 이목이 집중되었다.
이어서 해양과학길 포럼 개최 행사 일환으로 문화가 있는 수요일 수요일엔 바다 ON 음악회를 지역 군민 및 포럼 참석자들을 위한 축하 공연이 이어졌다.
김외철 관장은 “지난해부터 시작된 해양과학길 포럼이 계속해서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를 모시고, 중요한 해양이슈를 다루며 머리를 맞댈 수 있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해양과학길포럼이 ‘바다로 여는 길’이 되어 국민 누구나 바다의 소중한 가치를 체감할 수 있는 마중물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본 포럼은 이번 행사를 포함하여 올해 총 5회를 계획하고 있으며, 한국해양수산개발원, 국립청소년해양센터 등 국내 전문기관과 협력하여 공동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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