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근초등학교, 감동과 선율이 흐르는 스승의날 기념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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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근초등학교(교장 이동희)는 5월 15일 제45회 스승의 날을 맞아 사제지간의 끈끈한 정을 확인하는 뜻깊은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감사의 마음을 담아'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평소 곁에서 든든한 버팀목이 되어주는 선생님들께 학생들의 진심을 전하기 위해 마련됐다.
본 행사에 앞서 학생들은 선생님이 자신의 고민을 다독여 주고, 바른길로 이끌어 주시며, 열정적으로 가르침을 주셨던 일상 속 감사한 순간들을 함께 떠올리며 행사의 의미를 더했다.
특히 학생 대표로 나선 이O쁨 학생의 편지 낭독 중 "어제도 오늘도 항상 저희를 사랑해 주시고 격려해 주셔서 감사하다"며 정성껏 쓴 편지를 또박또박 읽어 많은 선생님들의 감동을 이끌어냈다.
이어 학생들은 고사리손으로 직접 만든 꽃을 선생님들께 전달했다. 학교 측은 이 꽃이 단순한 선물을 넘어, 그간 아이들이 받아온 사랑과 배움에 대한 보답의 상징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마지막은 아이들이 준비한 아름다운 선율이 장식했다. 전교생이 한목소리로 '스승의 날 노래'를 합창하며 존경을 표했고, 특히 고학년 학생들은 그동안 틈틈이 갈고닦은 리코더 합주를 선보여 큰 박수갈채를 받았다. 다소 긴장한 듯한 아이들의 연주에 선생님들은 아낌없는 격려와 환호로 화답하며 훈훈한 풍경을 자아냈다.
이날 행사를 함께한 채O규 선생님은 "아이들이 손수 준비한 편지와 꽃, 그리고 서툴지만 정성 가득한 연주 덕분에 그 어느 때보다 가슴 벅차고 감동적인 스승의 날이었다"며, "앞으로도 서로를 존중하고 사랑이 넘치는 따뜻한 배움터를 만들어 가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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