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나무재선충을 막아라!
기사입력 2005.04.20 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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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은 4월 20일부터 5월 10일까지 최근 심각한 피해와 전국적 확산기미로 문제시 되고 있는 소나무 에이즈병이라고 불리는 재선충병의 조기발견과 초동방제를 위해 소나무 재선충병 특별예찰팀을 운영한다.
특별예찰팀은 임영수 산림과장이 팀장으로 총괄하며, 산림과 전직원을 읍·면별로 배치, 관내 모든 임야를 대상으로 집중적인 예찰활동을 실시한다는 계획이며 산림관계자, 산불감시원과 임야소유자를 명예·잠재예찰원으로 활용한다.
이와함께 읍면사무소에 소나무 재선충병 신고센터를 별도 설치하여 신속한 현장 대응체계를 갖추고 마을별 자체예찰조를 편성·운영하는 한편 울진소식지, 유선방송, 홍보리플렛 등 주민 홍보활동을 더욱 강화해 재선충 피해목 조기발견에 전행정력을 동원, 최선의 노력을 다한다는 계획이다.
울진군 관계자는 소나무숲에서 한그루씩 솔잎이 시들고 아래로 처지며 나뭇잎 전체가 붉게 변하는 피해목을 발견하거나 고사목에서 탈출하는 솔수염하늘소를 발견하면 즉시 신고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
2005년 4월 현재 전국의 재선충 피해상황은 38개시·군 3천5백㏊에 달하며, 피해지역 소나무는 전량 벌채하여 현지 소각하거나 약제를 나무위에 뿌려 비닐로 밀봉한 뒤 훈증 소독하고 있다.
[편집부기자실 uljin@ul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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