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경 울진군민회 “한마당 화합의 큰 잔치”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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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울진군민회(회장. 전영강, 13대)는 5월 9일 제29회 재경 울진군민 체육대회를 4천5백여명이 참가한 가운데 수도전기공업고등학교에서 성황리에 개최했다.
근남면 진해숙씨의 장녀인 포항 KBS TV 아나운서인 차유나양과 전태수 사무총장의 사회로 시작된 행사는 10개 읍·면 선수단 입장에 이어 울진에서 봉송된 성화 점화와 전영강 회장의 개회선언으로 막이 올랐다.
전영강 회장은 개회사에서 “나날이 번창해가는 재경 울진군민들의 위상과 그에 걸맞는 성대한 체육대회를 개최하게 된 것이 자랑스럽다”면서 “오늘 하루 군민들 모두 많은 이야기와 함께 즐거운 시간이 되길 바란다”라고 인사했다.
강석호 국회의원과 박기원 울진부군수, 이상철 명예회장은 축사를 통해 고향인 울진군의 각종 사업과 발전 비젼을 소개하며, 재경 울진군민 모두가 오늘처럼 하나로 뭉쳐 고향 발전에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이어 10대, 11대, 12대 회장을 역임한 이상철 명예회장과 장진영 전임사무총장에게 그간의 공로를 기려 거북선과 왕관 모양의 공로패가 수여되었다.
운동장 입구에 설치된 친환경 생토미를 포함한 울진의 특산품 코너가 돋보이는 가운데, 읍·면 단위로 특색있는 먹거리 준비로 마치 고향에 내려가 정인들과 어울려 담소하는 듯한 즐거운 만남이었다.
체육대회는 배구, 줄다리기, 이어달리기, 친선경기 등으로 치루어졌으며, 종합우승은 지난해에 이어 죽변면이 연속 우승하였고, 준우승은 울진읍, 3위는 온정면이 차지했다.
배구 우승은 북면이, 줄다리기와 이어달리기는 죽변면이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화합의 장 한마당에서는 초청가수와 더불어 장기자랑과 노래실력을 뽐내며 내재된 끼들이 마음껏 발산되는 흥겨운 장이 벌어졌다.
대형냉장고를 비롯한 자전거, 가전제품, 울진특산품 등 많은 상품들이 행운권 추첨을 통해 주어졌고, 아쉬움을 뒤로한 채 내년을 기약하며 행사를 종료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