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유림관리소, 온정면 고로쇠 수액 채취 허가
국유림보호협약 체결한 온정·조금리 허가···2월부터 본격 채취
기사입력 2011.03.03 0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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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부지방산림청 울진국유림관리소(소장 김윤병)는 국유림 보호 협약을 체결한 울진군 온정면의 온정리와 조금리 2개 마을에 최근 웰빙 음료로 각광을 받고 있는 고로쇠 수액 채취허가를 할 계획이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2011년도 양여 대상지 마을 주민들을 대상으로 불법·무단 채취를 방지하고 고로쇠나무의 생장에 지장이 없도록 수액 채취를 위한 사전 교육을 실시했으며, 오는 2월부터 본격적으로 고로쇠 수액을 채취하도록 할 계획이다.
해발 1,004m의 온정면 백암산 지역에서 채취한 고로쇠 수액은 칼슘, 마그네슘, 망간, 철 등 우리 몸에 유익한 미네랄을 다량 함유하고 있어 웰빙 식품을 선호하는 사람들로부터 큰 인기를 얻고 있다.
울진국유림관리소는 지난해에도 울진군 온정면 주민에게 150ha 면적에 자생하는 고로쇠나무 1,017본에 대한 수액 채취 허가를 하여 3천만 원의 농외소득 창출에 기여했었다.
국유림관리소 관계자는 2011년도는 UN이 정한 ‘세계 산림의 해’라며, 보다 적극적으로 산촌 마을에 희망을 안겨주는 소득 사업 창출과 소득 증대에 이바지 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명동기자 ulj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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