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 향토 문예지『울진문화』24호 발간

초청 강연회 원고·향토사 재조명·향토 문단 등
기사입력 2011.03.31 0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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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문화원(원장 남문열)이 울진 지역 향토 문예지『울진문화』24호를 펴내 기관 단체를 비롯한 회원들에게 배포했다.  

 

이 책은 앞쪽에 특집으로 초청 강연회 원고인 신곡 장한기 선생의 ‘실크로드(비단길) 답사기’, 백승균 계명대 철학과 명예교수의 ‘생명의 존엄성과 존엄사’, 권두현 안동국제탈춤페스티벌 사무처장의 ‘문화로 즐거운 우리 고장 만들기(안동 사례를 중심으로)’를 실었다.  

 

이어 특별 기고로 윤영대 전 통계청장의 ‘선진사회 만들기’를 싣고, 기획 진단으로 김재윤 전 교장의 ‘울진과학체험관 이대로는 안된다(그 문제점과 개선책)’ 등을 게재했다.  

 

또 향토사 재조명 코너에 임옥균 성균관대학교 유학·동양학부 연구 교수의 ‘가암 전원식의 호교적 삶과 실천적 학문론’, 재단법인 삼한문화재연구원에서 제공한 ‘울진 죽변리 유적’, 윤대웅 울진향토사연구회 회장의 ‘불영사 기문(記文) 역지등서(易紙謄書)’, 임승호 전 교장의 ‘황금소나무 소개’ 등을 담았다.  

 

향토 문단 코너에는 여러 편의 한시와 시조, 시, 산문을 각각 실었고, 제34회 성류문화제 학생 백일장에서 수상한 작품들을 학생 문예 코너에 배치했다.  

 

그리고 주요 간행물 코너에는 지난해 울진문화원에서 발간한 십이령길 역사 문화지『가노 가노 언제 가노, 열두고개 언제 가노』와 울진군의 민속총서로 발간된『울진의 동제·민속 문학』에 대한 서평을 실었다.  

 

끝으로『울진문화』24호는 특별 지상 초대전 코너에 울진 출신으로 한국 추상화단의 선구자로 불리는 고(故) 유영국화백의 작품 6점과 연보를 포함해, 현재 울진군에서 추진하고 있는 유영국 미술관의 건립 개요를 소개하고 있다.  

 

울진문화원은 매년 2월 말에 열리는 정기총회에 맞추어 발간되는『울진문화』지 원고를 연중 수시로 모집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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