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진다우회, 엑스포공원 다례원에 ‘찻자리 마련’
기사입력 2011.04.23 16: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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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진다우회(회장 임복연)는 제49회 경북도민체전을 앞두고 엑스포공원 내 다례원(茶禮院)을 운영한다.
다례원은 토, 일요일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5시까지 운영되며, 도민체전 기간인 6월 10일부터 13일까지는 평일에도 상시 운영된다.
다례원에서는 전통 한복을 곱게 차려입은 우진다우회 회원들이 엑스포 공원 관람객들을 상대로 다도 예절을 시연하면서 고급차인 말차와 전차 등의 각종 차와 다식을 함께 내놓고 있어 전통차 애호가는 물론, 일반인들도 다도의 예를 행하는 행다(行茶)를 쉽게 접할 수 있다.
지인들과 소박하고 정갈한 공간에 마주앉아 차를 마시며 담소를 나누고, 차를 마실 때 느껴지는 오감 만족과 오랫동안 혀끝에 맴도는 격조 있는 차의 풍미는 보너스이다.
주위에 빼곡히 둘러선 노송들이 내뿜는 솔향기 가득한 다례원에 마련된 찻자리는 가족, 연인, 친구들과 함께 들리는 관람객들에게 차를 느낄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
지역 차인들을 중심으로 2005년 창립된 우진다우회는 현재 70여명의 회원들이 지역 내 각종 행사에 자원봉사자로 참여하고 있으며, 연말 불우이웃돕기 행사와 행다 시연 등을 통해 큰 호응을 이끌어내고 있다.
[울진뉴스 기자 uljin@ul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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