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협회 울진지부, 일곱돌 회원전 마련

5월 24~29일 청소년수련관, 작품 40여점 전시
기사입력 2011.05.25 0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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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현수 지부장은 가랑비에 옷 젖듯이 공부할 것을 자위해본다고 말했다>


<포산(抱山) 김종헌(金鍾憲) ‘고운 최치원 선생 시(70×135cm)’>


<현욱(玄煜) 박영순(朴永順) ‘연(70×130cm)’>

한국서예협회 울진지부(지부장. 백선 윤현수)는 5월 24일부터 29일까지 청소년수련관 전시실에서 제7회 회원전을 개최한다.

이번 전시에서는 윤현수 지부장의 ‘온 누리의 빛’, ‘盨(그릇수)’, 김명진씨의 ‘남명선생 시’, ‘신애인화(信愛忍和)’, 김미경씨의 ‘배우고자 하는 마음’, ‘이권희 시’, 김민서씨의 ‘흑매(黑梅)’, ‘사랑하라 한번도 상처받지 않은 것처럼’, 김종헌씨의 ‘차천로 선생 강야(江夜) 시’, 윤향숙씨의 ‘탑(塔)’, ‘버드나무’, 주철우씨의 ‘전곡리’, ‘미륵산’ 등 회원 17명의 작품 40여점이 일반에 선보인다.

일곱돌 회원전을 열면서 윤현수 지부장은 “세우첨의(細雨沾衣)하듯 봄 안개비를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그냥 맞으며 걷다보면 어느새 옷이 흠뻑 젖게 된다”며, “노력함이 없는 공부는 행함을 위해서 꾸며가는 자랑에 불과할 수 있는 만큼, 가랑비에 옷 젖듯이 공부할 것을 자위해본다”고 말했다.

임광원 군수는 축사를 통해 “서예는 정서 안정과 심미적 욕구를 충족시키는 대표적인 예술장르로써, 격조 높은 묵향의 세계를 펼쳐준 서협 울진군 지부 관계자들에게 감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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