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해양레포츠센터 개관

기사입력 2011.10.13 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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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빙 풀장, 챔버 치료실 등 국내 최고시설 보유

스킨스쿠버 전문 인력 200여명 동시 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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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킨스쿠버 전문 교육기관으로 국내 최고의 다이빙 전용 풀장과 숙박, 강당, 회의실 식당, 매점 등의 시설을 갖춘 울진해양레포츠센터가 오늘(13일) 개관됐다.  

해양레포츠센터는 지난 4년간 147억원의 사업비를 투입하여 연면적 5천121㎡(1,550평)의 크기로 200여명의 교육생을 동시 수용할 수 있는 규모이다. 

특히 잠수병 치료를 위해 국내 몇 안 되는 ‘챔버’ 치료실을 보유하고 있다. 6명의 환자를 동시에 치료할 수 있는 국내 최대 규모의 시설로 전국 각지에서 많은 사람들이 찾아올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울진군은 지난 8월 18일 ‘해양레포츠센터’를 민간위탁 운영’자로 선정된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진해양레포츠센터 사업팀은 스킨스쿠버 전문 인력 양성교육을 위한 특성화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해양스포츠아카데미(중, 고, 대학생), 3D 수중촬영 교실, MBC스킨스쿠버 아카데미 등 전국 최고의 센터로 운영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또한 일정교육 후 검정을 통해 현장에서 오픈워터, 어드밴스, 레스큐, 다이버마스터, 인스터럭터 등 초급 입문 과정에서 지도자 과정까지 전 과정의 자격증을 지급할 수 있는 라이센스발급기관으로 승인 받았다.

박진기 센터장(위덕대학교 사회체육학부 교수)은 인사말을 통해 “울진은 지역적으로 근접성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지만, 한번 찾아오면 1박2일의 일정을 소화해야하는 장점이 있다. 해양레포츠센터 개관으로 체류형 관광 상품 개발 등 환동해 해양레포츠관광 중심도시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 말했다.

박 센터장은 “해양관광 자원개발에 따른 해양레포츠관광의 다변화를 통해 울진 해양스포츠 발전의 스피드를 낼 수 있는 계기 마련과 국내 스킨스쿠버 산업의 밝은 미래를 보여 줄 뿐만 아니라, 지역 경제의 활성화와 파급효과는 클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해양레포츠센터 주변에는 2012년부터 울진군에서 오산항 레저선박 계류시설, 거북초 해양테마파크 수중경관시설, 상징조형물 설치, 오토캠핑장 시설 등을 통하여 복합 해양레포츠단지를 조성 계획에 따라 연계된 사업을 추진할 방침이다.

김우현 해양수산과장은 기업 연수와 울진군의 관광 명소와 산악스포츠, 온천, 요식 등 울진 천혜의 자연 조건을 활용한 울진스포츠관광패키지 상품 등 고객의 마음을 사로잡는 다양한 맞춤형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개발·활용하여 울진의 새로운 관광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것이라 밝혔다.  

한편 위덕대학교 산학협력단 울진해양레포츠센터 사업팀은 이번 사업에 필요한 인력들을 가급적 울진군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을 우선 채용하기로 하여 지역연계를 통한 상생을 모색하고 있다.

   

/주철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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