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지회, 제8회 울진군 경로위안대잔치 개최
군민체육관 어른신들 1,200명 참석 성황
기사입력 2011.10.21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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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지회(회장 김용중)는 오늘(21일) 울진군민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1,200여명을 초청하여 “제8회 울진군 경로위안대잔치”를 열어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이번 행사는 잊혀져가는 경로효친 사상을 고취시키며, 어른들에게는 화합의 장을 마련하고, 젊은 세대들에게는 진정한 孝실천의 본보기가 되어 어른 공경의 문화행사로 발전시키는 계기를 마련하고자 개최했다.
김용중 회장은 인사말을 통해 "부모님을 모시고, 웃어른을 공경하는 마음은 가장 소중한 가치임을 깨닫고 청지회 회원들은 30여년이 넘는 장구한 세월동안 어른들을 위해 봉사하여 왔다"며 "앞으로도 아름다운 봉사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식전행사로 색소폰 연주가 있었고, 기념식에서는 평소 남다른 희생과 봉사정신으로 지역사회발전에 헌신하신 단체와 개인에 대한 시상을 했다. 이후 식후 행사로 만찬과 함께 모듬북 공연, 민요, 밸리댄스, 가야금 병창, 대금산조, 대중가요 등 다채로운 공연과 읍면별 장기자랑이 펼쳐졌다.
행사장에 참석한 함태순(74세 울진읍 읍내2리) 할머니는 “친구들이랑 오랜만에 맛있는 음식과 흥겨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즐거웠다”고 말했다. 또 원남에서 왔다는 전필수(90세 원남 오산3리) 할아버지는 “청지회가 운영하는 학교에서 늘 즐거운 시간을 보내고 있으며, 오늘 이런 자리까지 마련한 청지회 회원들에게 다시한번 감사함을 전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각종 음식 준비와 원할한 진행을 위해 몸소 봉사를 아끼지 않은 대한적십자울진봉사회, 한수원봉사회, 울진2발전소한전KPS 한마음봉사대, 청지회 회원과 부인회원 등은 사라져 가는 경노효친사상에 잔잔한 감동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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