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金)징어' 다시 '오징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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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울진 앞바다가 오징어잡이 배로 불야성을 이루고 있다.그동안 어황이 부진하던 오징어가 10월달 들어서면서 다시 잡히기 시작해 관내 어촌이 활기를 되찾았다.
지난 9월 한달동안 어획한 오징어는 죽변수협이 1180톤, 후포수협 2189톤이 잡혀 그야말로 '금(金)징어'로 불리던 오징어가, 10월 1일부터 20일 현재 죽변수협이 2,472톤, 후포수협 7,176톤이 잡혀 총 9,642톤(409억원6천만원)이 위판 됐다.
이는 작년 10월말 기준으로 1만3593톤(557억6천만원)에 비해 어획량은 적지만 평년치 수준은 잡힐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10월 20일 현재 죽변수협과 후포수협의 활어 가격을 보면 한 마리 당 1700원으로 선어(20마리)는 3만2000원으로 위판됐다. 또 박스 당 가격은 죽변수협(40kg) 13만원, 후포수협(60kg) 17만9000원으로 위판됐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울진군 관계자에 따르면 “그동안 오징어 어장이 우리나라 동해에서 형성되지 않고 러시아 등 북쪽에서 조성돼 어획량이 줄었다”며 “지난 9월 중순부터 오징어가 동해로 모이기 시작했지만 10월 말과 11월 오징어의 어획량이 지난 9월보다는 많아지겠지만 전체적으로 볼 때는 작년 수준이거나 작년 수준에 미치지 못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한편 집어 등 불빛에 고깃배 근처에 몰려든 오징어가 채낚기 바늘에 걸려 잇따라 잡히면서 관내 어촌마다 오징어 건조에 바쁜 손놀림으로 그동안 어민들이 겪은 시름을 잊기에 충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