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조합장 선거, 임영수씨 입후보 포기
선거로 인한 민심과 지역갈등 해소 위해
기사입력 2011.10.26 15: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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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는 11월 8일에 치러질 울진군 산림조합장 선거에 임영수(前 울진군 산림과장)씨는 입후보하지 않겠다고 공식 발표했다.오늘(26일) 오전 11시에 행정동우회 사무실에서 가진 기자회견에서 임영수씨는 “선거 때마다 불거진 갈등과 대립이 지역발전에 큰 장애 요인이 되어왔다”며, “지난 지방선거의 갈등이 이제 겨우 진정 기미를 보이고 있는 시점에 산림조합장 선거가 또 다시 임박해 오고 있는 시점에 또 다시 반목과 혼란의 상황을 맞이하지 않을까 우려된다"며, "작은 양보가 큰 희망의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특히 “이번 조합장 선거를 앞두고 많은 관심을 갖고 계시던 조합원 여러분에게 해량(海諒)을 바라며 저의 결정이 지역사회의 갈등을 풀어가는 씨앗이 되었으면 한다.”며 입후보 포기에 따른 입장을 밝혔다.
한편 울진군산림조합장 선거 입후보 등록일은 오는 27~28일인 점을 감안하면 현재 입후보 물망에는 현 장대중 조합장 외에 뚜렷한 후보자가 없는 상태이며, 임영수씨의 포기로 인해 선거를 하지 않고 무투표 당선도 유력하게 흘러나오고 있다.
[주철우 기자 newworldjoo@hanmail.ne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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