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고의 명성 울진대게, 어획량증가
1월 위판량 작년대비 194% 증가, 자율금어기 실시 등 자원보존 효과
기사입력 2006.02.08 2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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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년 들어 대게조업을 시작한 어민들의 입가에 웃음꽃이 가득하다.본격적인 조업에 들어간 110여척의 울진대게 조업어선들은 예년에 비해 대게어획량이 늘고 살이 더욱 많아져 싸늘한 겨울날씨에도 아랑 곳 없이 희망에 부풀어 있다.
울진대게의 명성이 전국에 알려지고, 최근 개통된 대구~포항간 고속도로로 많은 관광객들이 동해안을 찾는 교통환경 여건 변화와 더불어 택배나 전자상거래가 정착되면서 소비 또한 증가되고 있다.
올 1월에 수협 위판장을 통해 위판된 대게는 136톤에 16억5천만원으로서, 지난해 같은 기간 70톤 10억7천만원에 비해 194%(약2배)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수협 위판장을 거치지 않고 직거래하는 물량이 많아 실제 어획량은 훨씬 더 많을 것으로 보여진다.
예년에 비해 대게 자원량이 증가한 요인으로는 울진군이 2000년도부터 꾸준히 실시해온 왕돌초 인근 “울진대게 어장”에 대한 침체어망 인양작업과 전국 최초로 실시하여 3년째 추진하고 있는 어구실명제, 어업인들 자율에 의거 5년째 시행하고 있는 대게 자율금어기 설정 및 준수 등 주변 환경 개선과 어업인들의 사고변화가 가장 큰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편집부기자실 uljin@ul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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