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도블록 교체, 돈 쓰고 불편주고
기사입력 2006.03.29 08:23
-
이달 중순부터 울진읍 시가지 곳곳에서 시작된 보행자 길의 보도블록과 경계석 교체 공사로 주민들이 큰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인도 위를 나뒹구는 보도블록 파편과 공사용 장비를 피해 차도를 무단으로 횡단하던 한 주민은 “멀쩡한 보도블록을 교체하기 위해 낭비되는 예산으로 차라리 불우이웃을 돕거나 다른 관광자원에 사용하는 것이 훨씬 더 현실적일 것”이라고 꼬집었다.
3월중으로 완료할 예정인 울진읍내 보도블록 교체공사는 “울진읍 소도읍 가꾸기” 사업의 일환으로 폭 약 2.5m, 총연장 약 3km로써 국비 5억원이 투입된다.
군 관계자는 “주민들이 당장 불편하더라도 시가지 정비 차원에서 이해해 주길 바란다”며, “걷어낸 보도블록은 전량 공공기관등에서 재활용된다”고 전했다.
/이명동기자(uljinnews@empal.com)
[이명동기자 uljinnews@empal.com]
<저작권자ⓒ빠른뉴스! 울진뉴스 & www.uljinnews.com 무단전재-재배포금지.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