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토미로 만든 ‘찰식혜’ 출시
-전통제조법 고수, 판로확대 기대
기사입력 2006.04.12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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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의 친환경 쌀인 ‘생토미’를 이용한 가공식품이 출시돼 눈길을 끌고 있다. 군의 무농약 생토미 찹쌀로 만든 찰식혜는 울진군과 (주)해가온이 지난 3월 울진친환경농수산물 가공상품 개발협력의향서를 체결한 후, 개발에 박차를 가해 이달 5일부터 시판에 들어갔다.
「울진 무농약 찹쌀로 만든 찰식혜」로 명명된 본제품은 보관과 사용이 간편하도록 포장재질을 PE로 만들었다. 가격은 350㎖ 한 병에 1,300원, 1.5ℓ는 3,800원이며, 선물용 1박스(350㎖ 8병)는 10,400원으로 이마트와 백화점 등 전국적인 유통망을 통해 판매된다.
찰식혜는 무농약 찹쌀과 유기농 갈색설탕을 주 원료로 하여 방부제를 전혀 사용치 않은 전통제조법으로 만들어진 건강음료로 유통기한은 제조일로부터 1년이다.
제품의 생산을 위해 (주)해가온과 온정농협은 온정 무농약 찹쌀 30톤(80kg기준 25만원에 계약)의 판매계약을 체결했다. 군은 향후 찰식혜 판매확장에 따른 무농약 찹쌀의 수요증가를 기대하고 있다.
군 담당자는 (주)해가온은 친환경농산물 생산 및 유통업체로 전국에 19개의 직영매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앞으로도 울진군의 우수농산물을 이용한 가공식품 개발에 참여할 것임을 약속했다고 말했다.
또한, 군은 쌀을 가루화해 구멍난 떡볶이를 생산하는 미분공장 유치와, 서울시 종로구 평창동 소재 (주)해가온 매장 입점, 녹색세상 본사 울진 이전 등의 노력을 통해 농수산물 판로확보에 다양한 방법들을 모색할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김석칠 기자 uljin@uljin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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