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아동 학부모 모임 구체화 - 6월 27일 창립총회 개최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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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장애아동 학부모들의 모임이 결성된다.
지난 4월 20일 첫모임에 이어 이달 16일 청소년수련관에서 2차 모임을 갖고 가칭 ‘울진군장애인 학부모 준비위원회’를 조직했다.
참석한 학부모들은 비록 많은 수의 학부모가 참석하지 못했지만, 대부분의 장애아동 학부모가 의견을 같이 하는 만큼 조직이 구체화되어야 하는데 동감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우리의 권리는 우리 자신 스스로가 찾아야 한다’는 데에 의견을 같이하며, 먼저 현실적으로 해결 가능한 것부터 처리해 가자고 입을 모았다.
또한 장애아동들이 상황에 맞는 교육이 전혀 되지 않고 있는 현실에 비췄을 때, 모임을 통해 다양하고 유익한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기로 했다.
한편 관내 장애아동 학생수는 초등학생이 24명, 중학생 4명, 고등학생 8명이며, 8명의 특수교육 교사가 초등학교 3곳, 중학교 2곳, 고등학교 1곳에 설치된 특수학급에 배정돼 있다.
2시간 가까이 진행된 회의동안 힘든 일상에도 불구하고 학부모들의 웃는 얼굴 뒤에는 여기까지 오기까지 힘든 고통의 여정이 여겨졌다. ‘우리는 아파도 안된다’는 학부모들의 지나가는 말이 회의실을 빠져 나오는 발걸음을 무겁게 했다.
■울진군 장애아동 학부모 결성배경
장애아동의 교육은 생존권과 같은 중요한 기본권리이다.
그러나 학교 현장이나 사회에서 장애 아동이 생활하거나 배우는데 많은 제약이 있다.장애가 있다는 이유로 존중받을 권리와 교육받을 권리를 막을 수는 없다.
부모들이 아이들의 미래와 좀 더 나은 교육권과 복지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으고자 모임을 결성한다.
<(가칭)울진군장애인 학부모 준비위원회 일동>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