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량핵연료 PLUS 7, 울진4호기에 최초 장전
기사입력 2006.05.21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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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표준형 원전용 개량 핵연료인 'PLUS 7'이 국내 원전 최초로 울진원자력발전소 4호기에 장전됐다.
울진원자력본부 제2발전소는 5월16일 울진원자력본부(본부장 천추영)와 한전원자력연료(주)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한국 표준형 개량핵연료 PLUS 7' 최초 장전행사를 가졌다.
'PLUS 7'으로 명명된 개량 핵연료는 1997년부터 7년에 걸쳐 웨스팅하우스사와 공동으로 약 200억원(정부지원금 95억원)의 연구개발비를 투자하여 개발에 착수했고, 2001년 12월 미국 콜롬비아 대학에서 노외 실증시험을 완료했으며, 2002년 12월 시범 집합체 4다발을 울진원전 3호기에 시범적으로 장전하여 2주기(3년) 노내 실증 시험을 성공적으로 완료한 후 3주기째 연소가 진행중인 것으로 알려진다.
노내·외 실증 시험을 거친 'PLUS 7'은 한국 표준형 원자력발전소 최초로 울진 4호기 제6차 계획예방 정비기간 동안에 64다발을 장전하게 됐다.
한국수력원자력(주)은 "한국 표준형 개량 핵연료 'PLUS 7'을 사용함으로써 원자력 발전소 1호기당 약 9억원의 연료비를 절감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봤다.
/이명동기자(ulj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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