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 주민의 소리 듣는다
-‘군민의 소리함’ 운영, 다양한 의견 청취로 열린 행정 실천의지 밝혀
기사입력 2006.07.05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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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은 군민의 다양한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고객만족의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지난 26일 군청과 읍․면사무소, 다중이용시설 등지에 군민의 소리함을 설치 운영한다.군민의 소리함은 타인의 눈을 의식하지 않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읍․면사무소, 버스승강장 등 관내 15개소에 설치됐다. 이를 통해 제보된 공무원의 불친절 사례 및 평소 느낀 군정에 대한 불편∙불만사항 등에 대해 시정∙개선 조치해 나감으로써, 공무원의 불친절 예방 및 공직기강 확립과 대민서비스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군은 밝혔다.
군은 군민의 소리함은 아무나 개봉할 수 없도록 의견서가 담긴 별도의 내부함을 매일 회수, 군수가 직접 개봉해 볼 수 있도록 운영됨으로써, 실제로 군민의 의견을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중요한 창구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과거와는 달리 군민의 의견이 군정에 직접 반영돼 불편 불만이 어느 정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군관계자는 모든 민원인은 친절하고 공정한 민원서비스를 받을 권리가 있다면서, 만약 불친절하고 부당한 대우를 받은 경우가 있다면 바로 제보해 줄 것을 당부했다.
군민의 소리함이 열린 참여 행정 실천의 가교가 될지, 전시행정의 표본이 될지 군의 실천의지에 귀추가 주목된다.
[김석칠 기자 ksch014@emp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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