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어가는 가을, 오페라「사랑의묘약」에 빠져보세요.
기사입력 2004.10.20 0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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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에서는 경상북도 주최로 문화향수의 기회가 적은 오지 지역을 다니면서 “2004년 찾아가는 문화활동”의 일환으로 로얄오페라단(총감독 황해숙)이 주관하는 오페라「사랑의 묘약」이 오는 23일 오후2시에 울진군청소년수련관 대강당에서 공연하게 된다.
이탈리아의 음악가 도니젯티의 명작중의 하나로 35세때에 쓰여진 「사랑의 묘약」은 밝고도 감미로운 멜로디와 스포르짠도의 리듬과 빛나는 화성의 기교를 잘 보여주는 작품으로, 사랑을 얻기 위한 주인공 네모리노의 순수한 모습과 이런 네모리노를 이용해 돈을 챙기겨는 약장수 둘카마라, 그리고 사랑의 묘약을 구해서라도 꼭 얻고 싶은 사랑스런 여인 아디나 등 등장인물들이 엮어내는 사랑이야기이다.
이번 공연은 군민이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으며, 깊어가는 가을밤 울진군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최고의 오페라 공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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