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쉽고 편리해’…점심시간 직장인들 몰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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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쉽고 편리한 사전투표’라며 유권자들이 입을 모았다.
울진선거관리위원회는 6·4 동시지방선거를 앞두고 사상 처음 실시된 사전투표 첫날인 30일 오후 1시 기준 5.7%에 투표율을 기록하고 있다. 서면 15.6%, 기성 6.88%, 온정 6.2%, 울진읍 5.76%, 평해 5.67%, 근남 5.63%, 북면 4.96%, 후포 4.9%, 죽변 4.72%이다.

선관위 관계자는 “첫날부터 높은 투표율을 나타내고 있다며, 휴일인 내일까지 오늘 같은 분위기라면 기대이상의 높은 투표율을 보일 것”이라며 조심스러운 전망을 내놓았다.

사전투표는 기존 투표 방식과 시스템에 차이가 있다. 유권자들은 등록 주소와 상관없이 신고도 필요없이 신분증만 있으면 전국 어느 사전투표소에서나 투표가 가능하다. 투표소에 마련된 기계에 주민등록증을 넣고 지문을 인식하면 옆 기계에서 자신의 선거구에 맞는 투표용지 5~7장(도·군의원, 교육감, 기초단체장 등)이 주르륵 인쇄된다.
또한 기표소도 신형으로 교체 되었으며, 투표소가 본인 거주지 관내에 있을 경우 투표용지를 투표함에 넣는다. 관외 유권자가 사전투표소를 찾아 투표할 경우 '회송용 봉투'에 기표한 용지를 넣어 투표함에 넣어야 한다. :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울진읍에 거주하는 직장인 김모(53·남)씨는 “사전투표제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궁금해 출근길에 들렀다.”며 “직장이 읍사무소 인근인데 출근하는 길에 쉽게 투표할 수 있어 편리하다”고 말했다.
읍내3리 주민이자 자영업을 하는 김모(50·여)씨는 “투표일에는 집에 손님이 오기로 해 미리 나왔다”며, “다른 시군에 사는 주민도 투표할 수 있도록 한 것은 좋은 아이디어인 것 같다”고 칭찬했다.
한편 사전선거 첫날 각 후보자와 선거 운동원들은 무더운 날씨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유권자들의 표심을 잡기 위한 노력과 열정은 오늘도 계속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