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시 의회의장 의원직 박탈위기

기사입력 2006.07.22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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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의회의장 의원직 박탈위기
불법 오락실 운영 징역10월에 집해유예 2년 선고
 
박종호 기자
 
한나라당 경북도당의 5.31지방선거 공천에 대한 잡음이 끊이지 않고 있는 가운데 21일 대구지법 안동지원은 안동시의회 배 모(57)의장에 대해 불법으로 성인게임장(오락실)을 운영했다며 징역10월에 집해유예 2년을 선고했다.
 
검찰의 성인오락실 집중단속이 한참인 가운데 단속된 배의원에 대해 재판부는 공직자로서 모범을 보여야 할 지방의원이 오히려 불법으로 사행성 조작을 일삼았다며  위와같이 형을 집행한다고 밝혔다.
 
배의원은 최종선고 과정을 남겨두고 있으나, 집행유예와 금고형 이상의 형을 받을 경우, 의원직을 상실하게 된다.
 
한편 김천경찰서는 지난 5.31지방선거에서 김천시장 후보로 나선 최모 후보의 보좌관이었던 김모(33)씨에 대해 선거법위반 혐의로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김씨는 현 김천시장 박보생 시장의 선거캠프에 접근해 자신이 모시고 있던 최모 후보의 선거자금 흐름에 대한 정보를 주겠다고 말한 뒤 금품(빚 청산 자금 1억 5천만원)을 요구하고 살길을 마련해 달라고 요구했다는 것이다.
 
 
2006/07/22 [18:35] ⓒ 브레이크뉴스대구경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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