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변면민, 원전지원금 운영 사업 부정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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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변면민 대다수는 원전지원금의 직·간접적인 투자에 의해 건설, 운용되는 수산물 시장, 승마장, 죽변면 도서관, 체육관등의 사업 운영에 대해 부정적인 견해를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 죽변면 번영회가 지난 6월20일부터 30일까지 죽변면민들을 대상으로 총 2천부의 설문지를 발송하여 번영회에서 관리하는 원전지원금 운영 사업에 관한 설문조사를 실시한데 따른 것이다.
죽변면 번영회는 7월25일 대주민 공청회를 열어 설문 조사 결과를 공개하고 참석자들의 다양한 의견을 들었다.
번영회는 발송한 2천부의 설문지 가운데 248명이 조사표를 제출했고, 이 가운데 성실 답변자는 53%인 130명, 일반 응답자는 47%인 117명으로 분류했다고 밝혔다.
설문조사 결과 ▲수산물 시장 운영을 잘하고 있는가?-못하고 있다 28%, 보통이다 65% ▲주차난 해소를 위해 원전지원금으로 매입한 토지를 5일 장터 주차장으로 사용하고 있는데, 할용 여부는?-그렇지 않다 20%, 보통이다 50% ▲죽변수협에 지원한 원전지원금을 잘 활용하고 있는지?-그렇지 않다 28%, 보통이다 62% ▲승마장 운영과 관련한 장래성 여부?-약 2억원 정도의 손실을 감수하고 승마장 사업을 포기해야 한다 67%, 1~2년 정도 운영해보는 것이 좋다 29% ▲원전 지원금으로 운영하는 도서관 운영은?-못하고 있다 27%, 그저 그렇다 55% ▲원전지원금으로 운영 중인 체육관 운영은?-못하고 있다 32%, 그저 그렇다 46% 등으로 나타났다.
죽변면 번영회 관계자는 “설문조사표 2천부를 발송하여 248명이 답변서를 제출한 만큼, 이번 설문조사 결과를 죽변면민들의 전체 의견으로 보기에는 무리한 감이 있지만, 향후 원전지원금으로 사업을 추진하는데 있어서는 상당한 참고가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