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최신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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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있던 아들마저 짚불 사라지듯 하디더” 울진읍 신림리 김채연씨 이야기
우리는 주변에서 연세든 노인들을 쉽게 본다.노인들을 만날 때마다 퍽 자주 “내가 까막눈이라서 그렇지, 살아왔던 세월을 글로 옮겨서 책을 만들었다면 지게로 두 짐은 됐을 것”이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노인들이 지닌 가슴 뭉클한 인생과 그 속에서 간간이 묻어나는 지혜,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는 지난 시절의 생활 습속, 주변부에 대한 이런저런 세세한 기억의 편린들, 어느 누구든지 평범한 인생사는 없다. ...- 인물
- 사람들
- 우리곁의 이런 삶
2011.02.17 14:47
- 인물
- 사람들
- 우리곁의 이런 삶
2011.02.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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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에 부모님을 뵈며
장원섭(경민대학교 교수) 춘추시대(春秋時代) 노(魯)나라의 몽산(蒙山) 남쪽 기슭에 세상을 피해 은둔해 사는 ‘노래자(老萊子)’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효심이 지극하여 부모님을 봉양하는 일에 정성을 다해왔기 때문에 효자로 칭송이 자자했다. 세월이 흘러 어느 새 그의 나이도 칠십이 넘는 백발노인이 되었지만 그의 부모는 아들의 지극한 효성 덕분에 여전히 건강하게 살고 ...- 인물
2011.02.16 15:57
- 인물
2011.02.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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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문학 16호『푸른 날 내 그리움』발간
『할미가 한 단 한 단 안아 올리는 건 볏단이 아니다. 이태 전 세상 버린 끝냄이 할미 한 줌에도 안 잡히는 허리춤이다. 뼈만 앙상한 몸뚱이다.할미가 채곡채곡 쌓는 것은 나락가리가 아니라 이태 전 큰물에 쓸려 간 끝냄이 할미 안방 찬장 베 보푸재에 싸 놓은 식은 밥 한 그릇이다.할미가 한 줌 한 줌 쭈그려 주워 담는 이삭 쪼가리는 잘 익은 나락 이삭이 아니다. 끝냄이 할미 평생 뿌리고 간 순한 웃음이...- 인물
2011.01.26 18:45
- 인물
2011.01.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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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詩] 누워있는 바다를 보면
/ 이명희(시인) 푸른 이불 넓게 펼치고 두 다리 죽 뻗어 편안히 누운 바다 옆에 슬그머니 끼어들어 쉬고 싶은 날이 있다 고요하기는 산 속 절집 같고 수면인지 하늘인지 경계조차 아득한 곳 말 그대로 그림 같고 호수 같은 바다를 보고 있으면 해묵은 앨범 속 유년의 뜰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낡은 자전거 바퀴를 타고 달려온다. 식구들 둘레둘레 모여앉아 깡 보리밥 먹던 저녁 건초더미 모깃불 연기는 매워도 오빠의 하모...- 인물
- 오피니언
2011.01.10 23:08
- 인물
- 오피니언
2011.01.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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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거수(老巨樹)의 기품을 닮은 이태호씨 이야기
굳이 가까이 다가가지 않아도 향기를 발산하는 사람이 있다.그 향기가 몇 그램인지, 몇 미터인지 무게와 길이로 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위를 편안하게 하는 향기를 지닌 사람들이 있다. 꽃의 향기는 금방 피어서 싱싱할 때 강하고 멀리 퍼져나가다가, 시들면 향기도 사라지게 되지만 사람의 향기는 그것과는 다르다. 사람의 향기는 마음에서 생겨나서 언어로 풍기기 때문에, 나이가 든다고 ...- 인물
- 사람들
- 우리곁의 이런 삶
2010.12.31 17:25
- 인물
- 사람들
- 우리곁의 이런 삶
2010.12.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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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울진뉴스」로 바뀝니다
「월간울진」은 지난 2006년 5월 2일 ‘진실은 진실로! 거짓은 거짓으로! 울진을 투명하게! 빠른 뉴스 전달!’이라는 사훈으로 탄생했습니다. 그동안「월간울진」은 울진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밤낮없이 뛰었으며, 특히 애독자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발행했습니다. 존경하는 애독자 여러분!「월간울진」이 창간된 지 엊그제 같은데 벌써 통권 55호를 발행하게 되...- 인물
- 사설/시론
2010.12.31 17:04
- 인물
- 사설/시론
2010.12.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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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춘성(春城) 나들이
신용일(시인, 수필가)삶이 심드렁해지면 배낭 하나 짊어지고 나그네가 된다. 내 나라 어느 한적한 구석이라도 좋고, 풍물(風物)이 다른 이국(異國)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더위가 한 풀 꺾이는 초가을에 중국 윈난성(雲南省)을 향해 길을 나선다. “어디를 또 가느냐?”는 주위의 인사에 소이부답(笑而不答)하면서 살며시 흘리는 내자(內子)의 미소가 밉지 않다. 생동감이 넘실대는 공항 라운지, 느긋...- 인물
- 오피니언
2010.10.11 13:37
- 인물
- 오피니언
2010.10.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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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두천 쟁패마을에서 7대째 살았던 강순도씨 이야기
산 너머에서 아침 해가 뜨고, 산골짜기 너머로 저녁 해가 꼬리를 감추는 산중마을에서 태어나 옛 시절을 흘려보낸 노인들의 고달팠던 삶은 속 깊은 울림을 준다. 아련하기 만한 추억속의 모퉁이를 한참이나 돌아서 숨차게 걸어 올라가야 만나게 되는 산중 마을.하늘 아래 옹기종기 모여 가난하게 살아도 넘치는 인정을 서로 주고받으며 도타운 정을 쌓아온 사람들. 첩첩산중 산허리에 갓 베어낸 나...- 인물
- 사람들
- 우리곁의 이런 삶
2010.09.07 16:09
- 인물
- 사람들
- 우리곁의 이런 삶
2010.09.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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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기행
신용일(시인, 수필가)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중복절, 둘째 아이 가족과 함께 피서의 길을 나선다. 큰 손자 현기는 이웃 나라로 연수차 떠났고 초등학교 3학년인 준기의 재치와 익살에 출발부터 웃음꽃이다. 처(妻) 부모가 결코 편치 않을 터인데도 기회를 마련한 마음씨가 이 아니 가상(嘉尙)한 일인가. 때가 때인 만큼 대관령을 넘기가 만만치 않다. 해돋이의 명소 정동진을 지나 심곡나루에서 한 숨...- 인물
2010.08.31 16:02
- 인물
2010.08.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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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주민이 핵실험용 마루타인가?
<김흥탁 대표>울진원자력발전소가 군민들의 의사를 완전히 무시한 채 증기발전기 저장고를 울진원전 부지내에 슬그머니 건설 중에 있다. 증기발전기 저장고에는 을진원전 1,2호기에서 가동된 사용후 증기발전기 6개를 보관하는 것으로, 이는 중저준위 폐기물에 비해 방사능 오염도가 높은 전원 설비라는 점에서 고준위에 가까운 아주 위험한 물질이라는 것이 중론이다. 이런 위험한 물건을 저...- 인물
- 사설/시론
2010.08.17 19:21
- 인물
- 사설/시론
2010.08.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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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는 자, 천하를 얻는다
<장원섭 교수>숭정(崇禎) 17년(1644)음력 3월 18일 밤, 이자성(李自成)의 군대가 수도인 베이징을 공격해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명(明)나라 마지막 황제 숭정제(崇禎帝, 1611~1644)는 세 아들들을 변장시켜 피신시키고 비빈(妃嬪)과 공주(公主)는 적군의 손에 욕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신의 손으로 죽였다. 다음날 새벽 베이징이 점령당하자 숭정제는 내관을 시켜 관병(官兵)과 대신(大臣)...- 인물
2010.08.17 19:18
- 인물
2010.08.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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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령(十二領) 길 마지막 주모(酒母) 박금년씨 이야기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생겼다.사람들의 잦은 왕래로 흙이 다듬어지며 새로운 길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했다. 아득한 옛날부터 사람들은 항상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갈 때 가장 빠른 길을 선택했다.사람들이 만든 길은 목적지에 가장 빨리 도착하고 싶은 잠재되어 있는 욕망이 오롯이 반영된 것이다. 몸뚱어리에 달린 두 다리가 유일한 이동 수단이었던 시절에 사람들은 돌아...- 인물
- 사람들
- 우리곁의 이런 삶
2010.07.28 12:49
- 인물
- 사람들
- 우리곁의 이런 삶
2010.07.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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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울진금강소나무’는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야 합니다!
산과 강, 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려져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울진지역에는 전국 최고 우량소나무 군락지인 서면 소광리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을 포함하여 울진 지역에 자생하는 금강소나무를 들 수 있다. 소나무는 예로부터 사계절 변하지 않는 늘 푸름과 강인한 생명력으로 인하여 씩씩한 기상, 절개, 지조, 장수, 성실, 생명, 순결을 상징하여 왔으며, 건축물, 가구, 농기구, 약재, 땔감 등 일상생...- 인물
- 오피니언
2010.07.21 13:36
- 인물
- 오피니언
2010.07.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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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餘地)있는 모와(茅窩)의 삶을 이어 사는 전하진씨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꽃이 시드는 것과 사람이 늙는 것’이라고들 얘기한다.어느 꽃이든지, 어떤 사람이든지 한때는 아름답고 활기찼던 시절이 있었지만, 세월의 흐름은 누구도 감당할 수 없어서 힘없이 나약하게 늙어간다는 것은 슬픈 일임에 틀림없다. 티 없이 아름답고 잔주름 하나 없이 팽팽하던 얼굴에 하나, 둘 주름살이 늘어가고, 탄력 있던 피부가 늘어지는 것을 사람들은 안타까워한다....- 인물
- 사람들
- 우리곁의 이런 삶
2010.07.01 18:27
- 인물
- 사람들
- 우리곁의 이런 삶
2010.07.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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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세상을 꿈꾸는 그대에게
전국시대에 오늘날 운남성(雲南省)과 귀주성(貴州省) 일대에 약 250여 년 간 존속했던 ‘야랑(夜郞)’이라는 비교적 큰 부족국이 있었다. 처음에는 초(楚)나라에 속해 있다가 진(秦)의 시황제(始皇帝)가 중국을 통일하자 진나라의 세력권에 들어갔다. 진나라가 망한 후에는 한(漢)나라의 세력권에 들어갔는데, 한나라가 북방의 흉노 때문에 서남지방을 돌보지 못하는 틈을 타 야랑국도 다른 수 십여 소수민족과 함께 스스로 ...- 인물
2010.06.18 16:48
- 인물
2010.06.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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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있던 아들마저 짚불 사라지듯 하디더” 울진읍 신림리 김채연씨 이야기
우리는 주변에서 연세든 노인들을 쉽게 본다.노인들을 만날 때마다 퍽 자주 “내가 까막눈이라서 그렇지, 살아왔던 세월을 글로 옮겨서 책을 만들었다면 지게로 두 짐은 됐을 것”이라는 얘기를 듣게 된다. 노인들이 지닌 가슴 뭉클한 인생과 그 속에서 간간이 묻어나는 지혜, 머릿속에 차곡차곡 쌓아두고 있는 지난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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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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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에 부모님을 뵈며
장원섭(경민대학교 교수) 춘추시대(春秋時代) 노(魯)나라의 몽산(蒙山) 남쪽 기슭에 세상을 피해 은둔해 사는 ‘노래자(老萊子)’라고 불리는 사람이 있었다. 그는 어려서부터 효심이 지극하여 부모님을 봉양하는 일에 정성을 다해왔기 때문에 효자로 칭송이 자자했다. 세월이 흘러 어느 새 그의...- 인물
2011.02.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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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문학 16호『푸른 날 내 그리움』발간
『할미가 한 단 한 단 안아 올리는 건 볏단이 아니다. 이태 전 세상 버린 끝냄이 할미 한 줌에도 안 잡히는 허리춤이다. 뼈만 앙상한 몸뚱이다.할미가 채곡채곡 쌓는 것은 나락가리가 아니라 이태 전 큰물에 쓸려 간 끝냄이 할미 안방 찬장 베 보푸재에 싸 놓은 식은 밥 한 그릇이다.할미가 한 줌 한 ...- 인물
2011.01.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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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詩] 누워있는 바다를 보면
/ 이명희(시인) 푸른 이불 넓게 펼치고 두 다리 죽 뻗어 편안히 누운 바다 옆에 슬그머니 끼어들어 쉬고 싶은 날이 있다 고요하기는 산 속 절집 같고 수면인지 하늘인지 경계조차 아득한 곳 말 그대로 그림 같고 호수 같은 바다를 보고 있으면 해묵은 앨범 속 유년의 뜰이 돌아가신 아버지의 낡은 자전거 바퀴를 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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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거수(老巨樹)의 기품을 닮은 이태호씨 이야기
굳이 가까이 다가가지 않아도 향기를 발산하는 사람이 있다.그 향기가 몇 그램인지, 몇 미터인지 무게와 길이로 잴 수 있는 것은 아니지만, 주위를 편안하게 하는 향기를 지닌 사람들이 있다. 꽃의 향기는 금방 피어서 싱싱할 때 강하고 멀리 퍼져나가다가, 시들면 향기도 사라지게 되지만 사람의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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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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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년부터「울진뉴스」로 바뀝니다
「월간울진」은 지난 2006년 5월 2일 ‘진실은 진실로! 거짓은 거짓으로! 울진을 투명하게! 빠른 뉴스 전달!’이라는 사훈으로 탄생했습니다. 그동안「월간울진」은 울진의 역사를 기록하기 위해 밤낮없이 뛰었으며, 특히 애독자 여러분과의 약속을 지키기 위해 한 번도 빠짐없이 매달 발행했습...-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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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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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춘성(春城) 나들이
신용일(시인, 수필가)삶이 심드렁해지면 배낭 하나 짊어지고 나그네가 된다. 내 나라 어느 한적한 구석이라도 좋고, 풍물(風物)이 다른 이국(異國)이라면 말할 것도 없다. 더위가 한 풀 꺾이는 초가을에 중국 윈난성(雲南省)을 향해 길을 나선다. “어디를 또 가느냐?”는 주위의 인사에 소이부답(...-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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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0.11 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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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두천 쟁패마을에서 7대째 살았던 강순도씨 이야기
산 너머에서 아침 해가 뜨고, 산골짜기 너머로 저녁 해가 꼬리를 감추는 산중마을에서 태어나 옛 시절을 흘려보낸 노인들의 고달팠던 삶은 속 깊은 울림을 준다. 아련하기 만한 추억속의 모퉁이를 한참이나 돌아서 숨차게 걸어 올라가야 만나게 되는 산중 마을.하늘 아래 옹기종기 모여 가난하게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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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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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 기행
신용일(시인, 수필가) 일 년 중 가장 덥다는 중복절, 둘째 아이 가족과 함께 피서의 길을 나선다. 큰 손자 현기는 이웃 나라로 연수차 떠났고 초등학교 3학년인 준기의 재치와 익살에 출발부터 웃음꽃이다. 처(妻) 부모가 결코 편치 않을 터인데도 기회를 마련한 마음씨가 이 아니 가상(嘉尙)한...- 인물
2010.08.31 16: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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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주민이 핵실험용 마루타인가?
<김흥탁 대표>울진원자력발전소가 군민들의 의사를 완전히 무시한 채 증기발전기 저장고를 울진원전 부지내에 슬그머니 건설 중에 있다. 증기발전기 저장고에는 을진원전 1,2호기에서 가동된 사용후 증기발전기 6개를 보관하는 것으로, 이는 중저준위 폐기물에 비해 방사능 오염도가 높은 ...-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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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8.17 19: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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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는 자, 천하를 얻는다
<장원섭 교수>숭정(崇禎) 17년(1644)음력 3월 18일 밤, 이자성(李自成)의 군대가 수도인 베이징을 공격해오고 있다는 소식을 들은 명(明)나라 마지막 황제 숭정제(崇禎帝, 1611~1644)는 세 아들들을 변장시켜 피신시키고 비빈(妃嬪)과 공주(公主)는 적군의 손에 욕보이지 않도록 하기 위해 자...- 인물
2010.08.17 1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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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령(十二領) 길 마지막 주모(酒母) 박금년씨 이야기
사람들이 걸어가면 길이 생겼다.사람들의 잦은 왕래로 흙이 다듬어지며 새로운 길이 만들어지기도 하고 사라지기도 했다. 아득한 옛날부터 사람들은 항상 이곳에서 저곳으로 옮겨갈 때 가장 빠른 길을 선택했다.사람들이 만든 길은 목적지에 가장 빨리 도착하고 싶은 잠재되어 있는 욕망이...-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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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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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울진금강소나무’는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야 합니다!
산과 강, 바다가 조화롭게 어우려져 천혜의 자연환경을 자랑하는 울진지역에는 전국 최고 우량소나무 군락지인 서면 소광리 “금강소나무 생태경영림”을 포함하여 울진 지역에 자생하는 금강소나무를 들 수 있다. 소나무는 예로부터 사계절 변하지 않는 늘 푸름과 강인한 생명력으로 인하여 씩씩한 기...-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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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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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餘地)있는 모와(茅窩)의 삶을 이어 사는 전하진씨 이야기
‘세상에서 가장 슬픈 일은 꽃이 시드는 것과 사람이 늙는 것’이라고들 얘기한다.어느 꽃이든지, 어떤 사람이든지 한때는 아름답고 활기찼던 시절이 있었지만, 세월의 흐름은 누구도 감당할 수 없어서 힘없이 나약하게 늙어간다는 것은 슬픈 일임에 틀림없다. 티 없이 아름답고 잔주름 하나 없...-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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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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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세상을 꿈꾸는 그대에게
전국시대에 오늘날 운남성(雲南省)과 귀주성(貴州省) 일대에 약 250여 년 간 존속했던 ‘야랑(夜郞)’이라는 비교적 큰 부족국이 있었다. 처음에는 초(楚)나라에 속해 있다가 진(秦)의 시황제(始皇帝)가 중국을 통일하자 진나라의 세력권에 들어갔다. 진나라가 망한 후에는 한(漢)나라의 세력권에 들어갔는데, 한나라...- 인물
2010.06.18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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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 있던 아들마저 짚불 사라지듯 하디더” 울진읍 신림리 김채연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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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7 1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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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날 아침에 부모님을 뵈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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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2.16 1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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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문학 16호『푸른 날 내 그리움』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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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26 1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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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詩] 누워있는 바다를 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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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1.10 2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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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거수(老巨樹)의 기품을 닮은 이태호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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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1 1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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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12.31 17: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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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면 두천 쟁패마을에서 7대째 살았던 강순도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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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9.07 1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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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을 얻는 자, 천하를 얻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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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이령(十二領) 길 마지막 주모(酒母) 박금년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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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별기고] ‘울진금강소나무’는 우리가 지키고 가꾸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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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21 1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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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지(餘地)있는 모와(茅窩)의 삶을 이어 사는 전하진씨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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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7.01 1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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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높은 세상을 꿈꾸는 그대에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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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6.18 16:4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