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진원전 민간환경감시위원회 과기부 방문
-
울진원전민간환경감시위원회(위원장 김용수)는 지난 14일 지진대책특별위원회를 열어 과기부 등 정부부처에 지진과 관련한 안전성 방안을 마련해줄 것을 요구, 원전부지 40Km반경 정밀지질조사 실시 요구를 포함한 5개항의 공개요구서를 채택하고 16일 과기부 등 정부부처를 직접 방문 전달했다.
대책위가 과기부에 요청키로 한 공개요구서는
▲원전시설반경 40Km이내의 정밀지질조사 촉구
▲정밀지질조사 및 내진설계 적용기준 재검토와 설계 안전성 신뢰 구축을 위한 정밀 안전진단기구 구성
▲울진원전 지진계 감지수치의 동일화 및 감지수치 하향조정
▲울진원전의 지진계측 현황자료(DATA)의 실시간 공개
▲지역주민을 위한 현실적인 방재시스템 구축 5개항이다.
감시위원회는 지난 5월 29일 19시14분경 울진동쪽 해상 80Km지점에 남한 최대 규모인 리히터 5.2의 강진이 발생한데 이어 다음날 새벽 4시 15분과 밤 9시 45분, 6월1일 저녁 8시 22분에 리히터 3.5규모의 지진이 발생하는 등 4일간에 걸쳐 3차례의 여진이 내륙과 바다에서 발생하자 같은달 30일 감시위원회 긴급회의를 소집하고 대책마련에 들어갔다.
연이어 31일 대책회의를 갖고 “지진대책특별위원회”(남철원 위원장, 주광진, 황성섭, 남효선, 황이주 위원 및 간사 감시센터소장 문배곤)를 긴급 구성하고 지진에 따른 강력한 안전대책강구에 나섰다.
한편 울진군은 11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국립방재연구소가 주관 공무원, 각 기관단체 직원 및 지역주민들을 대상으로 지진대비 특별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국립방재연구소장(이재준) 등 연구관 3명이 『지진의 이해와 지진발생시 긴급대응을 위한 표준행동절차』에 관한 주제로 지진의 이해 및 한반도 지진발생현황, 지진시 표준행동요령 및 대응방안, 지진 및 지진해일 비디오 상영, 해역에서의 지진발생시 지진해일 발생위험과 대응방안, 질의응답 및 토론으로 진행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