郡, 송이 총 생산량 62톤 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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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울진송이 총 생산량은 62톤인 것으로 조사되었다.
울진군 산림과 관계자에 따르면“군 전체 송이 생산량을 정확히 추산하는 것은 어렵지만, 올해 작황 조건이 좋지 않은 관계로 62톤 정도가 생산된 것으로 추정한다”고 밝혔다.
한편 울진군산림조합(조합장 이상균)은 9월 18일부터 10월 11일까지 24일간 11.7톤의 송이를 13억3천6백여만원에 공판했다.
산림조합의 2006년도 송이생산 결산 자료에 따르면 3등품이 6톤 조금 넘게 출하돼 가장 많았고, 등외품이 4톤 정도가 생산됐다.
반면에 2등품은 1톤을 갓 넘겼으며, 최고품질인 1등품은 436kg에 불과해 예년에 비해 전반적으로 작황이 부진한 것으로 나타났다.
지난해 18톤에 비하면 생산량은 63% 수준이지만, 생산액은 전년도 15억원의 85% 수준으로 조사돼 올해 송이값이 다소 높게 형성(평균가 11만원) 됐다.
읍·면별로는 북면이 4톤을 조금 넘어 가장 많이 생산됐고, 울진읍(3.2톤 정도)과 근남면(1.9톤 정도) 순이다. 또 송이를 가장 많이 생산한 산림계는 북면 상당리로 약1.2톤이다.
울진기상대(대장 박광호)에 따르면 울진지역의 강수량은 9월 18일 38.0mm을 기록한 후, 10월 17일까지 약 한 달간 1.2mm를 기록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10월 18일 21.0mm의 강수량을 기록했지만 송이 작황에는 별 도움이 되지 않아 송이 관련 종사자들을 안타깝게 했다.
산림조합 김현필 지도상무(46세, 산림기술사)는“송이포자가 형성되는 5~6월에는 날씨가 좋아 올해 좋은 작황이 예상됐지만, 이후 장마와 가뭄으로 포자의 발아력이 현저히 떨어졌고, 10월에도 23℃이상의 고온이 나타나 포자가 제 기능을 발휘하지 못했다”면서 포자 발생이후 온도와 습도 등이 송이 생육에 좋지 않았다고 작황이 저조한 이유를 설명했다./ 김석칠기자(ksch014@empa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