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울진도서관,「길 위의 인문학」공모사업 선정… 구술기록사 양성과정 수강생 모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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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울진도서관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도서관협회가 주관하는 「2026년 길 위의 인문학」 공모사업에 선정돼 국비 1천만 원을 지원받아 오는 7월부터 9월까지 「구술기록사 양성과정」을 운영한다.
‘길 위의 인문학’ 사업은 국민의 인문 향유 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사회 인문문화 활성화를 위해 전국 도서관과 문화시설 등을 대상으로 추진하는 대표적인 인문학 지원 사업이다.
이번 과정은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하며, 구술사의 이해부터 지역 탐방, 구술 채록 실습, 결과물 제작까지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특히 울진 지역의 역사와 생활문화를 기록·보존하는 실습형 프로그램으로, 지역민이 직접 참여해 마을의 이야기를 기록하는 데 의미를 두고 있다.
수강생 모집은 6월 20일(토)부터 7월 12일(일)까지 진행되며, 온라인·전화·방문 접수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강의는 송호상 교수, 박경용 교수 등 구술사 및 기록 분야 전문가들이 맡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7월 15일 개강을 시작으로 9월 16일 까지 총 10회차로 운영되며, 강연·탐방·체험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진행된다.
김창오 북울진도서관장은 “구술기록사 양성과정은 지역민이 마을의 역사와 삶의 이야기를 직접 기록하는 소중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지역문화 확산과 기록 보존을 위한 다양한 인문학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북울진도서관 홈페이지 또는 전화(054-780-1913)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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