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년 장사 김언륜(金彦倫)장군 묘역, 준공식 개최
오늘(11월 9일) 오전 10시 200여명 참석, 준공식 겸해 고유제 올려
기사입력 2010.11.09 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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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원자력발전소 후문 인근의 김언륜(金彦倫) 장군 묘소가 북면 나곡리『4.13흥부만세공원』 내로 이전되어 준공됐다.
흥부만세공원추진위원회(위원장 김영소)는 오늘(11월 9일) 오전 10시에 김언륜 장군 묘역에서 지역 주민들과 기관 단체장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김언륜 장군의 유적지 준공식을 겸한 고유제를 올렸다.
김영소 흥부만세공원추진위원장은 기념사에서 “절체절명의 위기 상황이었던 임진왜란 당시에 우리 지역 의병의 선봉을 자임하며 쇠도리깨를 들고 왜구를 격퇴한 김언륜 장군은 우리 고장의 자랑이자 귀감”이라며, “장군의 숭고한 정신을 계승하는 노력들이 계속되기를 간곡히 바란다”고 말했다.
임광원 군수는 축사를 통해 “김언륜 장군의 묘소는 그동안 여러 차례 이장되는 비운을 겪어왔다”며, “역사성과 민족혼을 되새길 수 있는 군민들의 휴식 공간인 4.13흥부만세공원이 김언륜 장군의 영원한 안식처가 되기를 소망한다”고 말했다.
북면 나곡리 북면성당 맞은편 26,243㎡(약 7,938평) 부지에 조성중인『4.13흥부만세공원』내로 이전된 김언륜 장군 묘역에는 장군의 전신 동상, 열주석, 유래비 등의 각종 조형물이 설치되었다.
특히 묘역 후면에 설치된 화강석 부조 작품은 김언륜 장군의 짧지만 강렬했던 삶을 4편으로 나누어 스토리텔링(storytelling)화했다.
[이명동기자 uljinnews@empa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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